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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많은 오메가3 요법의 반전…폐 기능 크게 올려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유용론과 무용론이 엇갈리며 여전히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오메가3가 폐 건강에 직접적 영향을 준다는 대규모 연구가 나오면서 반전을 맞고 있다.특히 연구의 주체가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미국 국립보건원이라는 점에서 오메가3의 유용성에 무게추가 기울 것으로 전망된다.오메가3가 확고하게 폐 기능 등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현지시각으로 20일 미국 호흡기 및 중환자 치료학회지(American Journal of Respiratory and Critical Care Medicine)에는 오메가 3가 폐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대규모 연구 결과가 게재됐다(10.1164/rccm.202301-0074OC).오메가3 보충 요법은 일부 비타민 요법 등과 함께 의학계에서 최대 화두가 되고 있는 사안 중 하나다.심혈관 질환 등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와 아무런 효용이 없다는 보고가 서로 엇갈리면서 유용론과 무용론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기 때문.미국 국립보건원이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최대 20년간 전향적 코호트 연구를 진행한 배경도 여기에 있다. 실제로 오메가3가 건강에 도움이 되는지를 파악하기 위해서다.이에 따라 연구진은 건강한 성인 총 1만 5063명을 대상으로 코호트 집단을 구성하고 평균 7년, 최대 20년간 오메가 3의 효용성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분석 결과 오메가3 보충 등을 통해 오메가-3 지방산인 도코사헥사엔산(DHA) 수치가 높을 수록 폐 기능 감소율이 크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실제로 총 DHA 수치가 1% 증가할 경우 폐 기능 감소를 의미하는  FEV1 지표가 연간 1.4mL씩 감소하는 것으로 분석됐다.마찬가지로 폐 질환 예방 효과도 뚜렷했다. DHA 수치가 평균보다 높을 경우 다양한 폐 질환에 걸릴 위험이 평균 7%가 낮았다.연구를 진행한 미국 국립보건원 제임스(James P. Kiley) 박사는 "이번 연구는 오메가3가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매우 강력한 증거를 제공한다"며 "특히 폐 기능에 직접적 영향을 준다는 것을 보여주는 첫번째 연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2023-07-21 11:52:21학술

CES서 가능성 입증한 웨어러블…제약사 참전 의지 확산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올해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이 대거 선을 보인 가운데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이 경쟁적으로 참여한 '웨어러블(wearable) 기기' 시장이 단연 주목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를 계기로 제약업계에서는 웨어러블 기기 시장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며 이에 대한 본격적인 참전을 시도하는 분위기다.CES2023에서 최고 혁신상을 수상한 애바이스 헬스(Aevice Health)의 '애바이스MD'.16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싱가포르 스타트업 '애바이스 헬스(Aevice Health)'가 최근 막을 내린 CES에서 호흡기 질환자용 웨어러블 기기 '애바이스MD(The AeviceMD'로 디지털 헬스케어 부분 '최고 혁신상(Best of Innovation Awards)을 수상한 것으로 나타났다.애드바이스MD는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로, 천식 및 만성폐질환 등의 비정상적인 증상을 자동감지하고 측정치(호흡수, 심박수, 천명)를 앱에 기록해 변화를 지속적으로 추적하는 제품이다.환자의 폐 건강 상태에 대해 지속적으로 기록된 정보에 입각, 관련 의료인이 언제, 어디서나 신속하게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다시 말해, 환자 증상이 악화될 경우 의사가 확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청진기' 역할을 하게 되는 셈이다.이를 두고 제약 및 관련 투자업계에서는 지난해부터 급속도로 성장한 웨어러블 심전도(Wearable ECG) 기기 시장을 주목하고 있다.대상으로 한 질환만 다를 뿐이지 애드바이스MD와 유사한 형태이기 때문이다.현재 국내에서는 가장 먼저 병‧의원 시장에 뛰어든 대웅제약(씨어스테크놀로지)을 필두로 ▲유한양행-휴이노 ▲삼진제약-웰리시스 ▲종근당-스카이랩스 ▲동아에스티-메쥬에 더해 한미약품이 최근 얼라이브코어와 에이티센스와 동시에 손잡으며 경쟁 중이다.장기적으로 봤을 때 심전도뿐만 아니라 애드바이스MD처럼 호흡기계까지 영역을 확장할 수만 있다면 향후 시장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는 평가다.실제로 CES에서 애드바이스MD가 최고 혁신상을 수상하자 투자업계에서는 웨어러블 ECG 기기를 보유한 제약사에 영역 확장 가능성을 문의하는 사례가 이어지는 분위기다.이미 동아에스티가 영업‧마케팅을 전담하는 메쥬 '하이카디'는 산소포화도 기능을 확장한 신규 모델을, 한미약품이 전담 중인 에이티센스의 '에이티패치' 역시 수면무호흡증을 진단할 수 있는 기기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웨어러블 ECG 기기 시장 1위로 평가되는 대웅제약의 경우 올해 내 기존 품목 외에 추가로 검진용 '일회용'(disposable) 제품을 출시하기도 했다. 기존 경쟁 제품들의 경우 의사가 처방하면 환자가 해당 기기를 대여해주는 방식이었다면, 건강검진 기관용 일회용 제품을 새롭게 도입하는 방식이다.익명을 요구한 관련 제약사 관계자는 "CES에서 경험했듯이 전 세계적으로 웨어러블 기기 시장의 성공 가능성이 인정받고 있다"며 "하지만 국내에서는 건강보험 수가와 연동돼야만 국내 의료시장에서 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다는 점에서 관련된 체계가 마련되지 않으면 상대적으로 시장 성장 가능성이 미약하다"고 설명했다.그는 "제약사들이 자사 보유 의약품과 영업‧마케팅을 연계하는 포석을 놓고 있으며 동시에 전통 제약사에서 종합 헬스케어 기업으로의 전환을 목표로 삼으며 웨어러블 기기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며 "결국 국내 웨어러블 기기 시장은 건강보험 수가 여부에 따라 시장 형성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3-01-17 05:20:00제약·바이오

브레싱스, KHF 2022에서 폐 건강 측정 장치 첫 선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브레싱스가 오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K-HOSPITAL FAIR 2022·KHF 2022)에서 불로 M(BULO M) 폐 건강 측정장치를 선보인다.불로 M은 가정에서 사용하는 체온계처럼 간편하게 폐 기능 검사를 할 수 있는 의료기기로 기기에 호흡을 힘껏 불어 넣으면 폐 상태가 정상인지 아닌지 폐활량은 얼마나 되는지를 자동으로 분석해 앱을 통해 사용자에게 즉각적으로 알려준다.불로 M은 식약처의 2등급 의료기기 승인을 통해 안전성과 유효성을 인정받았으며 국내의 다양한 대학병원들과 활발하게 연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연구 결과 불로 M은 미국흉부학회와 유럽호흡기학회의 표준 파형 테스트에서 97% 이상의 높은 정확도를 인정받았으며 의학지식이 없는 일반인도 사용할 수 있도록 질병 여부 등을 직접적으로 알려준다는 점에서 편의성이 높다.또한 병원에서 사용 시 감염을 예방하기위해 호흡이 닿는 부분은 1회용 마우스피스를 사용해 교체해 사용하는 방식으로 위생적인 부분까지 고려했다.브레싱스는 불로 M을 11월에 출시하기위해 준비하고 있으며 병원용 솔루션 등 다양한 솔루션을 준비하고 있다.브레싱스 이인표 대표이사는 "불로 M은 그동안 볼 수 없었던 폐 건강을 우리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는 의료기기 제품으로 많은 환자들의 질병관리를 도울 것이라며 "본격적인 홈 헬스케어 시대를 여는 첫 제품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22-09-19 16:24:33의료기기·AI

폐기능 저하 환자, 당뇨병 발생 '위험도' 높다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 폐기능이 안 좋은 사람은 당뇨병 발병도 주의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김헌성 교수(왼쪽), 알레르기내과 이화영 교수(오른쪽)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김헌성 교수, 알레르기내과 이화영 교수 연구팀이 폐기능검사를 받은 기록이 2회 이상 있는 1만 7568명(평균 나이 45.3세)을 대상으로 당뇨병 발생(당화혈색소 6.5% 이상)과 폐기능과의 연관 관계를 비교 분석한 결과를 18일 발표했다. 폐기능검사 종류는 노력성 호기량(FEV1), 노력성 폐활량(FVC), FEV1/FVC 비율, 노력성 호기 중간유량(FEF 25-75%) 등 4가지이다. FEV1/FVC 비율은 기도의 폐쇄성 유무를 나타내는 지표로, 기도가 좁아지면 공기저항이 증가해 수치가 낮아진다. 노력성 호기 중간유량(FEF 25-75%)은 말초의 소기도 기능을 나타낸다. 연구팀은 분석대상을 폐기능에 따라 최저값(1분위)부터 최대값(4분위)까지 사분위수로 분류했다. 연구 결과, 1만 7568명 중 152명(0.9%)이 당뇨병으로 진단됐다. 당뇨병 발병과 다중 변수의 연관성을 알아보기 위해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나이·성별·체질량지수를 보정하고도 FEV1/FVC 비율이 78~82%인 그룹이 86% 이상 그룹보다 당뇨병 발생 확률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40%가 낮은 것으로 나타나, 기도 저항을 대변하는 FEV1/FVC 비율이 건강한 성인에게서 미래의 당뇨 발생률을 예측할 수 있는 인자로 확인됐다. 특히 동일인에서 6년간 추적한 폐기능과 당화혈색소와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폐기능 검사(FEV1, FVC, FEV1/FVC 비율, FEF 25-75%) 수치가 낮을수록 당화혈색소는 높아지는 음의 상관관계가 확인됐다. 당뇨병은 고혈당이 장기간 지속되는 전신 염증성 질환으로 당뇨 환자에서 만성 염증으로 인한 폐활량 저하에 대한 사전 연구들이 발표된 바 있으며, 반대로 천식이나 만성폐쇄성폐질환 같은 만성기도질환자에서 당뇨병의 발생에 대한 연구 또한 발표되고 있다. 하지만 당뇨병을 진단받지 않은 성인을 수년간 추적해 폐기능과 당뇨병 발생과의 연관성에 대해 분석한 논문은 거의 없기 때문에, 연구팀은 이번 연구가 비당뇨인의 6년간 추적 폐기능과 임상적 특성, 당화혈색소를 포함한 혈액검사 결과를 대규모 데이터로 분석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폐기능 저하와 기도 저항이 폐뿐만 아니라 혈당 변화와 연관되어 있다는 점이 규명됐다"며 "폐 건강관리가 당뇨병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대한내분비학회 공식 학술지 'Endocrinology and Metabolism' 12월호에 게재됐다.
2022-01-18 11:10:05학술

프로바이오틱스 코로나 환자 중증도 개선 연구 주목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 감기나 독감에 대한 프로바이오틱스의 효과에 대한 관심은 자연스럽게 코로나 19에 대한 치료효과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다. 실제로 코로나 19 바이러스는 호흡기 증상뿐만 아니라 설사, 복통 같은 소화기 증상을 일으키고 상당수의 감염자의 대변에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검출된다. 증상이 없어진 후에도 상당 기간 동안 바이러스가 장에 존재하기 때문에 이를 통한 감염 확산의 우려도 있다. 또한 폐와 장이 서로 영향을 준다는 '폐장축 (lung-gut axis)' 이론은 장내 미생물 즉 마이크로바이옴이 폐 건강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는 것이 최근 많은 연구를 통해 입증되어 가고 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장내 미생물의 불균형을 개선하며, 특히 항염작용을 가지고 있어, 코로나 19 감염에 따른 폐를 비롯한 주요 장기의 심각한 염증으로 인한 증상을 개선할 수 있을지가 주요 관심사가 됐다. 자료사진 이 분야에 두드러진 임상 결과는 2020년 이탈리아 연구팀에 의해 처음 보고됐다. (Frontier in Medicine, 2020 July). 로마 사피엔자 대학교이 마크트로이안니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중증의 코로나로 병원에 입원한 7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고함량 프로바이오틱스의 효과를 연구했다. 이 중 42명은 약물 치료만을 받았고 나머지 28명은 동일 약물치료와 더불어 고함량 프로바이오틱스를 함께 섭취했다. 그 결과 프로바이오틱스는 설사를 포함한 소화기 문제의 심각도를 완화시키고 호흡부전 심각도, 중환자실 입원기간 및 사망률을 감소시키는 것이 관찰됐다. 2021년에 이 연구진은 코로나 19 환자를 대상으로 한 고함량 프로바이오틱스의 효과를 다시 한번 검증한 논문을 발표했다. 기존 연구보다 거의 3배에 달하는 20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결과, 2020년 연구 결과와 유사하게 약물 치료에 프로바이오틱스를 추가로 섭취한 그룹의 중환자실 입원율이 적었고 특히 약물만 투여받은 환자의 30%가사망한 것과 비교해 프로바이오틱스를 약물과 함께 섭취한 환자군에서는 11%가 사망했다. (Frontiers in Nutrition, 2021 Jan) 고함량 프로바이오틱스가 코로나 19환자들에게 도움을 주는 것을 확인한 이 연구팀은 어떠한 기전을 통해 프로바이오틱스가 도움을 주는지 추가로 연구했고, 그 열쇠는 혈중 산소 농도 조절에 있음을 밝혀냈다. 산소 치료가 필요한 중증 코로나 19 환자의 치료 시작 전과 24시간 후 혈중 산소 지표 분석결과, 프로바이오틱스 섭취 그룹은 치료 24시간 동안 산소 요구량이 비섭취군과 비교하여 유의미하게 낮았고, 혈중 산소 지표 (pO2, O2Hb, SaO2 )도 비섭취군에 비해 더 높게 유지되어 프로바이오틱스 섭취가 체내 산소 사용을 용이하게 함을 알게 됐다. 이 연구 결과는 학술지 Nutrient 8월호에 게재됐다. (Nutrients, 2021 August) 이상 세편의 논문을 통해 유익한 세균은 인체가 조금이라도 더 많은 산소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코로나 19 환자의 증상 개선을 유도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폐부종으로 체내 산소 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는 심각한 환자들에게는 생사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다. 임상시험에서 관찰되었던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한 환자의 생존율이 비섭취 환자보다 3배나 높았던 이유가 설명되는 대목이다. 본 연구에 사용된 프로바이오틱스는 8가지 유익균이 고농도로 배합된 시보믹스 (Sivomixx 800)라는 제품으로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개별인정을 받은 프로바이오틱스 드시모네를 개발한 이탈리아의 클라우디오 드시모네 교수가 개발해 유럽에서 판매 중이다.
2021-09-29 05:45:50아카데미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제 18회 폐의 날' 캠페인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심재정 이사장(고대구로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은 내달 13일 '제18회 폐의 날'을 맞이해 '건강한 숨, 행복한 삶'을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학회는 지난 2003년부터 18년 동안 매년 10월 둘째 주 수요일을 '폐의 날'을 정하고, 만성폐쇄성질환인COPD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폐 건강의 중요성과 건강 정보를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한 대국민 캠페인을 펼쳐오고 있다. 우리나라는 급속한 산업화로 인한 대기 오염 증가, 기후 변화로 인한 황사 및 미세먼지 유입과 흡연 등으로 호흡기 계통의 질환은 더욱 증가 및 악화되고 있다. 질병관리청에서 발표된 '우리나라 만성폐쇄성질환의 유병 및 관리 현황' 자료에 따르면 COPD 국내 유병률은 2019년 10.8%를 기록했으며, 40대 3.1%, 50대 8.7%, 60대 19.1%, 70세 이상이 27.3%로 연령이 증가할수록 유병률은 증가했다. 또한 2019년 남자 유병률(16.3%)은 여자(5.9%)에 비해 2.8배 높다고 조사됐다. 폐 건강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상황에서 질병관리청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제18회 폐의 날'은 코로나 19 영향으로 인해 전면 비대면으로 캠페인이 진행될 예정이며, 일회성 행사는 지양하고 유튜브 영상 강의 등 온라인 매체를 전략적으로 활용한 풍성한 콘텐츠로 국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건강 습관 만들기 유튜브 채널 '건강한 요일의 앨리스'와의 MOU를 통해 '폐 건강 팩트체크' 영상 시리즈를 선보여 폐 건강 정보를 일반인들이 유튜브로 손쉽게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폐 건강 팩트체크'는 '명의가 알려주는 폐 건강 정보'를 콘셉트로 학회를 대표하는 폐 질환 명의 군단, 박동원 교수(한양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최하영 교수(한림대 강남성심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김인애 교수(건국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 내과), 곽원건 교수(경희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 내과)가 출연해 이해하기 쉽고 한번 들어도 귀에 쏙쏙 들어오는 폐 건강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폐 질환 환자 및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펼쳐지는 온라인 걷기 대회가 오는 10월 1일부터 10월 10일까지 진행된다. 신청 방법은 워크온 앱 설치 후 캠페인 기간 동안 5만 보 걷기 미션을 달성하면 된다. 신청 시 제공되는 캠페인 티셔츠를 입고 걷는 모습을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프티콘도 별도로 증정된다.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심재정 이사장(고대구로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비대면 행사로 '폐의 날' 캠페인을 진행할 수밖에 없지만 폐 건강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요즈음 다양한 호흡기 질환들을 지속적으로 알릴 수 있는 유튜브 등 온라인 매체를 최대한 활용하고자 한다"며 "호흡기 질환의 대표적인 질환인 COPD를 포함한 폐암, 결핵, 간질성 폐 질환 등 다양한 호흡기 질환에 대한 각 전문 분야의 훌륭한 전문의 선생님들의 강연과 상담을 유튜브 영상으로 제공함으로써 고통받고 있는 환자들과 국민들에게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고자 최선을 다했다"라고 밝혔다.
2021-09-17 11:45:42학술

결핵및호흡기학회-크레너채널즈, 공동 온라인 방송 협약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와 크레너채널즈(대표 송주혜)가 건강한 폐 건강을 위한 방송 영상 컨텐츠 제작과 캠페인을 추진을 기반으로 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학회와 크레너채널즈는 폐 질환 환자와 가족을 위해 쉽고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 정보 콘텐츠들을 공동으로 기획하고 제작할 계획이다. 첫번째 과제로 결핵및호흡기학회와 크레너채널즈는 오는 10월 13일 제18회 폐의 날을 맞아 폐 건강의 중요성과 정보를 알리기 위한 유튜브 영상 시리즈 '폐 건강 팩트체크'를 공동으로 제작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 영상은 9월 10일부터 10월 11일까지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홈페이지 및 공식 유튜브 채널과 크레너채널즈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건강한 요일의 앨리스에 동시 게재될 예정이다.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 심재정 이사장(고려의대)은 "이번 크레너채널즈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폐 건강에 도움이 되는 영상 콘텐츠를 공동 제작하는 동시에 유튜브 채널을 통해 더 많은 국민들에게 폐 건강 정보를 알리는데 주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1-09-14 17:10:57학술

건양대 AI 판독 시스템으로 50대 남성 폐암진단

메디칼타임즈=황병우 기자 건양대병원 영상의학과 조영준 교수 연구팀이 인공지능 흉부 의료영상 판독 모델 사용 활성화에 긍정적 효과를 확인했다. 건양대병원은 최근 뇌출혈로 건양대병원에 내원한 50대 남성 환자의 흉부 엑스레이 영상에서 AI 판독 시스템이 폐 오른쪽 하부에서 '이상징후'를 포착해 CT 등의 추가 정밀검사를 시행해본 결과 폐암(편평상피암)으로 확진했다고 9일 밝혔다. 조영준 교수 영상판독 모습 현재 조영준 교수팀이 검증하고 있는 AI 판독 모델은 의료 인공지능 기업 루닛에서 개발한 주요 폐 비정상 소견 보조 소프트웨어 '루닛 인사이트 CXR'로 연구팀은 보건복지부공모 사업 일환으로 인공지능 흉부 의료영상 판독 보조 제품의 임상적 효과검증을 시행하고 있다. 건양대병원에 따르면 환자가 처음 응급실 내원해 기도삽관 직후 촬영한 흉부 엑스레이 영상에서 루닛의 AI 판독 시스템은 58%의 가능성으로 이상이 있다고 판단했으며, 며칠 후 추가로 촬영한 영상에서는 97%의 가능성으로 종양이 의심된다고 판단했다. 이처럼 AI 판독 시스템은 가장 기본검사에 속하는 흉부 엑스레이 영상을 이용하는 것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모든 환자의 폐 건강을 체크 할 수 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는 게 연구팀의 설명. 특히, 연구팀은 판독오류를 최소화하고 조기진단과 치료를 이끌어내 궁극적으로 국민건강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엑스레이 영상 판독을 전문으로 하는 영상의학과 전문의가 상주하지 않는 1, 2차 병원에서는 그 활용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연구책임자인 조영준 교수는 "현재까지 약 6천 명의 환자들의 흉부 엑스레이 영상을 활용해 AI 판독 모델을 시험해본 결과 판독률이 상당한 수준에 도달해 있다는 것을 느꼈다"며 "앞으로 이러한 기술을 더욱 발전시킨다면 종양의 유무뿐 아니라 질환의 종류까지 확인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7-09 11:38:56병·의원

내년부터 만5세 미만 독감 무료 예방접종 실시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 30일 기재부 유일호 부총리 주재 관련부처 합동 브리핑 모습.(사진:기재부 홈페이지) 내년 중 만 5세 미만 어린이 독감 무료접종이 전격 실시된다. 또한 인공관절과 혈관 등 인체 삽입형 의료기기가 추적관리대상으로 환자안전 관리가 강화된다. 정부는 30일 기획재정부 유일호 부총리를 비롯한 보건복지부 등 관련부처 합동 브리핑을 통해 2017년 예산안을 발표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총 400조 7000억원으로 올해 대비 3.7%(14.3조원) 증가했다. 기획재정부는 2017년 예산안은 일자리 창출과 경제활력 제고에 중점을 뒀다면서 저출산 극복 등을 통해 민생안전을 도모하고 국민 안심사회 구현을 위한 투자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보건복지 및 노동 분야는 총 130조원이 책정됐다. 주요 항목을 살펴보면, 만 5세 미만 어린이 대상 인플루엔자(독감) 무료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생후 6개월부터 59개월까지 총 210만명을 대상으로 295억원(순증)을 책정했다. 과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력에 따라 1~2회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 장기 흡연자를 위한 폐암검진 시범사업도 신설했다. 전국 지역암센터(8개 권역)에서 장기 흡연자 중 55세 이상 74세 이하 30갑년 이상 흡연자(8000명)를 대상으로 폐 건강 상담 및 폐암 검진(저선량 흉부 CT) 실시한다. 이를 위해 29억원 예산을 반영했다. 특히 인체에 삽입되는 의료기기 안전관리도 추진한다. 인공관절과 혈관 등 추적관리대상 의료기기 52개 사용 환자를 대상으로 추적관리 시스템을 통해 기존 제조 및 판매 정보에서 사용 환자 정보로 확대한다. 추적관리시스템 기능 개선을 위한 의료기기 사용 환자 정보 파악과 의료기기 정보 대국민 정보 제공 등에 14억원을 책정했다. 병원 간 환자진료정보 교류체계를 확대한다. 환자별 맞춤형 호스피스 서비스 제공 지원내용. 올해 4개 상급종합병원에서 내년도 6개 상급종합병원(개소 당 8억원)으로 확대하고, 진료정보 교류 참여의료기관에 표준 프로그램을 개발, 배포해 의료기관 간 진료기록과 CT, MRI 등 영상정보를 환자 본인이 열람할 수 있는 포털을 운영한다. 이밖에 의료기관 종사자 등 집단시설 종사자 대상 잠복결핵 무료검진 및 무료치료와 정신건강증진센터 확충(209개소-225개소), 환자별 맞춤형 호스피스(입원형, 가정형, 자문형) 등도 예산을 편성해 시행한다. 정부는 30일 국무회의를 거친 2017년 예산안을 9월 2일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2016-08-30 17:00:49정책

폐질환 환자 재활치료용 게임 앱 등장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폐질환 환자의 재활치료를 돕는 게임 앱이 등장했다. 스마트폰 앱 개발업체 ‘소니스트’(대표 김경태)는 폐질환 재활치료용 스마트폰 게임 앱 ‘다함께 후후후’를 출시했다. 이 앱은 소니스트가 출원한 호흡재활 관련 특허를 활용해 개발한 호흡 재활치료용 게임 앱. 김경태 대표는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은 호흡 곤란을 일으키는 중증 호흡기질환으로 호흡재활운동이 필요한 질병”이라며 “전 세계 폐 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들을 위해 이 게임 앱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게임 앱 ‘다함께 후후후’는 앱에서 16가지 폐 치료용 게임을 선택해 환자 폐활량과 활동을 촉진하도록 제작됐다. 이 앱은 의사가 환자에게 폐 재활치료 처방을 하면 환자가 병원 치료실에 가서 태블릿 PC에서 앱을 실행해 게임 상에서 사용되는 폐 재활운동 게임을 실행시키면 된다. 이를 통해 환자 폐 치료에 효과를 줄 수 있고, 의사 관리자 모드에서 환자의 재활운동 상태를 확인하고 관리 할 수 있다. 더불어 ▲폐기능 검사 ▲호흡기압 검사 ▲최대 환기량 검사 3가지를 측정할 수 있다. 김경태 대표는 “다함께 후후후 사용에 대해 복지부 승인을 받았고 국내 대형병원과 재활병원에 납품하고 있다”며 “환자들이 즐겁게 호흡재활 기반 게임을 즐기면서 폐 건강을 회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5-07-01 15:21:54의료기기·AI

대한결핵·호흡기학회, 무료 폐 기능 검진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우리 생명의 근간인 ‘건강한 숨’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질환으로 인해 숨쉬기 힘든 환자들의 고통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이사장 한성구, 서울대학교병원 호흡기내과)는 ‘제8회 폐의 날’을 맞아 오는 14일,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건강한 폐의 소중함과 대표적인 호흡기 질환인 COPD(만성폐쇄성폐질환)를 바로 알리는 대국민 폐 건강 캠페인을 진행한다. 대한결핵·호흡기학회는 지난 2003년부터 매년 11월에 ‘폐의 날’을 제정, 캠페인을 진행해 왔으며, 올해는 시기를 앞당겨 10월에 ‘제8회 폐의 날’ 캠페인을 개최한다. ‘제8회 폐의 날’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참석자를 대상으로 무료 폐 기능 검사와 상담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COPD 파이프 불기, 빨대 물고 스탭퍼 밟기 등 COPD 환자들의 고통을 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 뮤직&퍼포먼스 그룹 노리단 초청 공연, 시민들이 직접 촬영한 건강한 숨의 상징 바람개비 사진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할 계획이다. 본 행사는 사전 접수와 행사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일정은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가 운영하는 COPD 블로그(http://blog.naver.com/copdinfo), 사전 접수는 행사 사무국(02-567-9658)에서 진행된다. ‘제8회 폐의 날’은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가 주관하며, 보건복지부, 한국금연운동협의회, 대한결핵협회, 한국베링거인겔하임, 한국화이자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2010-10-05 12:13:09병·의원

“한국 의사, 호흡기질환 국제기구 선도한다”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 호흡기계 건강 증진을 위한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단체가 한국 의료진의 노력으로 창설돼 귀추가 주목된다. WHO 산하 GARD(만성호흡기질환퇴치세계연맹)는 다음달 1, 2일 양일간 서울 임페리얼팰리스호텔에서 2007년 제2차 총회 및 한국 지부 발족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를 총괄하는 한국지부 김유영 의장(사진, 서울대병원 내과교수)은 15일 메디칼타임즈 인터뷰에서 “세계적으로 관심이 집중되는 호흡기계 질환 연구와 대국민 홍보를 목표로 세계보건기구 산하 한국지부를 창설하게 됐다”고 밝혔다. GARD는 지난 2000년 세계보건기구에서 전병염 위주에서 비전염성 질환으로 변모하는 질환변화에 적극 대처하기 위한 논의를 계기로 2005년 발족된 비정부기구로 현재 미국과 유럽 등 각국 의학단체 41개가 포함되어 있다. 이날 김유영 의장은 “호흡기계 질환 중 천식 등 만성 호흡성 질환의 전세계 환자 수가 2005년 현재 3억명에 이르고 있으며 이로 인한 사망자가 400만명에 이르고 있다”며 “도시화와 산업화 등으로 환경오염이 증가하면서 호흡기 질환이 해결해야 할 시급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김유영 의장은 “이번 총회는 ‘모든 사람들이 자유롭게 숨쉴 수 있는 세계’를 슬로건으로 각국 단체 대표 58명이 참석해 천식과 만성폐쇄성폐질환, 알레르기, 직업성 폐질환, 폐동맥 고혈압 등 5개 질환에 대한 국가별 현황과 대책을 토의할 예정”이라고 전하고 “이중 한국은 이미 천식알레르기협회를 중심으로 유병률과 사망률 등 대국민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세계적인 귀감이 되고 있다”며 총회 개최에 대한 의의를 설명했다. 김 의장은 “지난해 세계보건기구의 요청에 의해 중국에서 첫 총회가 열린 후 한국 의료진이 발빠른 홍보로 또 다시 아시아 대륙에서 총회와 한국지부 발족을 유치하게 됐다”며 “한국이 국제기구로 편입해 세계적 도약을 선도하는 만큼 정부와 국민적 관심이 이를 계기로 더욱 고조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강조했다. 김유영 의장은 “2000년 GARD 첫 회의부터 한국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정회원으로 나서면서 세계에서 한국 의학계를 보는 눈이 달라졌다”고 말하고 “성공적 행사 개최를 위해 천식알레르기 춘계학회와 WHO 산하 천식알레르기비염 단체인 ARIA도 같은 기간에 마련해 한국의 위상을 더욱 드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대회 유치를 위한 한국 의료진의 숨은 노력을 피력했다. 끝으로 김유영 의장은 “GARD는 비정부기구로 이익단체가 아닌 만큼 한국지부 발족으로 학술과 연구 및 홍보를 위한 연결고리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며 “호흡기질환에 대한 정부 관심을 유도해 전체적인 파이를 키워 한국인의 폐 건강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역설했다.
2007-05-16 12:24:19학술

임신 중 사과 섭취, 자녀 천식 예방한다

메디칼타임즈=윤현세 기자임신 중 사과를 많이 먹으면 자녀의 천식 및 관련 질환 위험이 감소한다는 분석결과가 Thorax지에 실렸다. 네덜란드 우트레크트 대학의 연구진은 약 2천명의 임부의 식생활을 추적조사하고 이들에서 태어난 자년 1천2백여명의 폐 건강을 진단했다. 그 결과 임신 중 섭취했던 여러 식품 중 사과만이 자녀의 소아기 쌔근거림(wheezing) 및 천식 위험 감소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당 4개 이상의 사과를 먹은 경우 주당 1개 이하의 사과를 먹은 경우와 비교했을 때 쌔근거림이 발생할 위험은 37%, 천식을 의사가 진단할 위험은 53% 감소했다. 쌔근거림 및 천식 예방 효과는 사과와만 관련이 있었고 귤이나 과일주스, 채소 등의 총 섭취량과는 관련이 없어 사과에 함유된 성분이 도움을 준 것으로 추정됐다. 한편 임신 중 생선 섭취는 자녀의 습진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어 주당 1회 이상 생선을 먹은 경우에는 생선을 먹지 않는 경우에 비해 습진 위험이 43%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진은 이번 결과가 재확인된다면 자녀의 앨러지 및 천식 예방을 위한 임신 중 식이 조정 권고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07-04-13 03:15:18제약·바이오

동화-노바티스, 니코틴엘 금연교실

메디칼타임즈=주경준 기자동화약품과 한국노바티스는 공동으로 5월 말까지 ‘니코틴엘 금연교실’ 캠페인을 실시한다. ‘니코틴엘 금연교실’은 간호사가 병원이나 약국에 파견돼, 일산화탄소 측정기로 흡연자의 폐 건강상태를 측정한 후, 이에 따라 1:1 상담과 금연 방법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금연교실은 서울 및 경기도의 약국 또는 병원에서 진행되며, 전문 금연상담을 통해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효과적인 금연방법을 제시해 금연 의지를 고취시킬 계획이다. 금연교실이 실시되는 약국에는 금연정보가 담겨있는 소책자와 포스터를 비치하게 되며, 상담희망자에게는 금연 책자와 금연마크가 담겨있는 핸드폰 클리너를 제공한다. 약국, 병원 금연교실에서 금연 상담을 희망자는 02-516-6559로 문의하면 된다.
2007-04-03 14:47:45제약·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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